I don't know who you are. I don't know what you want.
난 네가 누군지 모른다, 뭘 원하는지도 모른다.
If you're looking for a ransom, I can tell you, I don't have money.
몸값을 원하는 거라면, 안됐지만 돈은 없다.
But what I do have are a very particular set of skills.
다만 남다른 재주는 있지.
acquired over a very long career in the shadows,
밥 먹고 해온짓이 그런 거라
skills that make me a nightmare for people like you.
너 같은 놈은 치를 떨 상대거든.
If you let my daughter go now, that will be the end of it.
지금 딸을 놔준다면, 여기서 끝내겠다.
I will not look for you, I will not pursue you.
널 찾지 않을 것이다.
But if you don't, I will look for you, I will find you. And I will kill you.
허나 아니라면, 널 찾을 것이다, 널 찾아내서 널 죽일 것이다.
리암 니슨이 차분하게 얘기하는 이 씬은 그야말로 명대사의 향연이다. 특히 마지막 문장이 압권.
최소 5번 이상은 rewind 시켜 볼 가치가 있는 씬이랄까.
여하튼 정말 좋아했던 영화. 곧 개봉할 속편을 기대하게 만드는 영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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